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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몸의 변화

1자주 찾는 화장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빈뇨는 임신이 되었다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2양수가 생깁니다 태반이 성장하면서 양수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양수는 태아가 엄마의 자궁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로산부인과] 임신 초기 증상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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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임신 5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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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6주 차 증상

임신 5주~6주 차 뱃속 태아

임신 초기 7주~8주 차 산모의 증상

임신 7주~8주 차 뱃속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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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8주차 증상 (임신2개월차) - 더맘스토리 — 임신 5주~8주차 증상 (임신2개월차) – 더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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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주~8주차 증상 (임신2개월차)

임신 1주 차~4주 차 까지는 증세가 거의 없어서 임신을 확신할 수 없었다면 임신 5주 차부터는 처음으로 임신을 확신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셨나요?

예비 맘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임신 5주 차부터는 많은 신체적 변화와 함께 내가 정말 임신했구나를 실감할 수 있게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아직 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못하셨다면 이제 축하받으셔도 된답니다!!

임신 5주~8주 차에는 산모에게는 임신의 여러 가지 신호와 태아에게는 많은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조심 또 조심해야 되는 시기예요.

더맘스토리에서는 예비맘을 위한 임신 초기 5주~8주 차 증상과 태아의 성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5주~6주 차 산모의 증상과 뱃속 태아!

임신 초기에는 특별히 더 조심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다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 시기에는 유행성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손을 꼭 씻으며 엽산섭취도 시작하셔야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유산의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이나 장시간 여행, 오랜 시간 동안 서 있는 것은 삼가합니다.

임신 5주~6주 차 증상

입덧이 시작된다. 후각이 예민해진다. 감정 기복이 생기고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기초체온이 높아져 2~3주 지속되며 몸살 기운이 있다. 소화 기능이 떨어져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잠이 많아진다.

1. 입덧

보통 입덧은 빠르면 임신 4주 차 말, 5주 차쯤 시작해 14주 이후로는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입덧은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어떤 산모는 다둥이를 임신하고도 전혀 입덧이 없는 반면 임신 막바지까지 입덧을 하는 산모도 있습니다.

입덧은 약간 메슥거리는 정도나 음식 냄새나 물만 마셔도 토하는 수준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아예 음식을 거부하거나 반대로 먹덧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덧이 심할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고 입덧은 아침이나 공복 시에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복 상태가 되지 않게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2. 극심한 감정 기복

임신을 하게 되면 다양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산모가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기초체온 상승과 몸살 기운

임신 초기 산모의 체온은 보통 37도~37.5도 사이는 정상적인 체온으로 봅니다. 하지만 38.5도 이상이면 감기나 염증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4. 소화 기능 저하로 인한 변비와 설사

임신 중 많은 호르몬 변화는 소화 기능의 저하를 일으켜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입덧으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은 변비로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맘스토리 ‘s pick : 임신 기간별 영양제 top 5

임신 5주~8차에는 임신 중 받는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바우처 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보건소 혜택과 지원 범위를 확인하고 태아 보험도 미루지 마시고 비교해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임신 5주~6주 차 뱃속 태아

초음파로 태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태아의 심장, 위 등의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 시기 태아는 올챙이 모습에 가까우며 신경세포 80%가 만들어진다. 양수가 생겨 태아가 떠 있게 된다. 얼굴 부분과 손, 발 모양이 구분된다.

임신 5주~6주 차 에는 아직 태아는 배아의 상태로 올챙이처럼 생긴 모양이지만 가장 중요한 심장이 모양을 갖추는 시기입니다.

에는 아직 태아는 배아의 상태로 올챙이처럼 생긴 모양이지만 가장 중요한 심장이 모양을 갖추는 시기입니다. 아직 어른과 같은 심장의 기능은 못 하는 시기이지만 심장 뛰는 모습을 초음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주 차에는 태아의 신장과 간, 폐가 만들어지는 시기로 크기는 5mm 안팎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산모에게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나 나타나는 만큼 태아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임신 초기 7주~8주 차 산모의 증상

임신 7주~8주 차는 아직 겉으로 보기에 배가 많이 불러온 상태가 아니라서 티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임신 5주~6주 차에 느꼈던 입덧이 조금 더 심해지거나 체중이 조금씩 증가하는 시기로 산모에게는 불편함이 생기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 메스꺼움이 심해지거나 입덧이 심해진다. 산모가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긴다.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듯한 느낌이나 통증이 있기도 하다.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많이 졸리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1. 심해지는 입덧

입덧은 산모의 80% 이상이 겪는 과정이지만 개인별로 그 강도나 기간의 차이가 있으며 입덧을 아예 안 하는 산모도 있답니다.

보통 임신 7주 차 정도에는 입덧이 심해져 음식을 잘 먹지 못하거나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 하기도 합니다.

입덧은 임신 중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자신만의 입덧 완화를 위한 쏘울 푸드(soul food)를 찾아 입덧 기간 동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아랫배 통증

자궁이 커지면서 생기는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로 크게 염려할 것은 없지만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내원합니다.

3. 질 분비물

임신 7주 차는 태아의 성장을 돕기 위해 평소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로 혈액량도 급격히 증가하여 질 분비물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팬티 라이너나 속옷을 자주 갈아주어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졸음

임신 초기에 태아의 성장과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산모의 뇌로 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졸음이나 두통이 생깁니다.

임신 중 긴 낮잠 시간은 밤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30분~1 시간 사이가 적당합니다.

5. 배변 활동의 변화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반대로 위장 운동 저하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신 3개월 이후에는 조금씩 완화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화장실 가는 것을 참지 말고 자주 가는 것이 좋으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 섭취를 자주 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정보는 어떠세요? : 입덧 시기와 입덧 극복하기

임신 7주~8주 차 뱃속 태아

사람의 형태를 갖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과 귀의 시신경, 청각신경이 발달하게 된다.

심장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발가락이 만들어지고 척추가 뚜렷해진다.

태아가 빠르게 성장한다.

8주 정도면 12mm 정도 크기로 성장한다.

임신 7주~ 8주 차에는 처음 수정이 된 당시의 크기보다 만 배나 커져 12 mm 정도의 크기로 사람과 비슷한 모양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눈꺼풀과 코끝이 생기고 발가락과 손이 발달하고 있으며 8주 이전까지는 배아라고 하며 이후부터는 태아로 부르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는 작은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아기 몸 중에서 유일하게 작아지고 없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신경 세포가 더욱 발달하게 되고 심장과 뇌도 복잡하게 발달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인의견

입덧 기간 중에 다들 쏘울 푸드 하나쯤 찾으셨나요?

저는 미역 뺀 오이냉국을 매일 먹었던 거 같아요. 덕분에 친정 엄마께서 매주 오이냉국을 해다 갖다 주셨죠.

오이냉국에 이은 두 번째 쏘울 푸드는 바로 쌈밥이었어요.

어찌 이리 풀만 가득한 게 땡기던지.. 그것도 쌈장은 꼭 엄마표 쌈장이어야 했어요.

남편이 장모님 없었으면 어쩔뻔했냐고 할 정도로 이상하게 엄마표 음식은 입덧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임신 전에는 치킨이랑 피자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임신 중에는 아예 안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첫째는 지금도 치킨, 피자보다는 김치를 더 좋아해요.

입덧도 입덧이지만 저는 워킹맘이였기 때문에 화장실 제때 못 가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직업 특성상 정해진 타임이 있다 보니깐 화장실 가는 게 자유롭지 못해서 물을 적게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변비가 와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입덧이 심할 때는 입덧 완화해주는 요가나 지압법을 검색하셔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지압은 남편 보고 해달라고 하세요~ 요럴 때 많이 부려 먹어야죠^^

입덧은 해결법이 없는 거 같아요. 입덧을 안하면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 되잖아요.

입덧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임산부라면 다들 겪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여 마음을 편안하게 먹도록 노력해 보아요.

입덧 방지 팔찌 같은 것도 입덧을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겠죠?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쏘울푸드를 빨리 찾는 것도 팁이라면 팁이랍니다.

임신 5주차 증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임신 5주차 증상 BEST 9

1. 입덧이 시작될 수 있어요.

임산부의 80%가 겪는 입덧!

빠르면 5주차부터 입덧이 시작합니다.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이 땡기거나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 꼴도 보기 싫다거나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토할것 같다거나 등등

다양하게 입덧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덧은 보통 13주부터 조금씩 완화됩니다.

심한 분들은 출산 직전까지 한다고들 하네요.

2. 후각이 예민해져요.

평소 후각에 예민하지 않았던 분들도

임신을 하게 되면 후각이 예민해질수있어요.

3. 급격한 감정기복이 생겨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급격한 감정기복을 가져옵니다.

툭하면 눈물이 나고, 우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또한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니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롤러코스터같은 감정기복을 잘 케어해줄

남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거~!!

4. 피곤하고, 졸리고, 나른해요.

‘자도 자도 졸린다’는 말을 이해할수있어요.

피곤하고 나른하고 평소보다 더 힘들죠.

임신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성장과 임산부의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이 자궁으로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임산부이 뇌로가는 혈액이 줄어듭니다.

때문에 졸음, 두통이 생깁니다.

우리의 몸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증상이죠.

무리하지 마시고 절대안정 취하시길~!!

5. 변비 or 설사 or 잦은 소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소화 기능 저하를 일으킵니다.

때문에 변비에 걸린다던가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기 시작하므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자주 마려울수 있어요.

이때, 소변을 참는다면 방광염에 걸리므로

귀찮더라도 마려울때마다 화장실을 꼭 가셔야 합니다.

6. 고온

기초체온이 0.5도 이상 높아집니다.

감기인가? 약간 열이 나는 것 같고

또 추운것 같기도 하고…

감기증상처럼 고온이 유지되기도 합니다.

7. 아랫배 통증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죠.

때문에 아랫배가 콕콕!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출혈을 동반한다면 유산 증상일 수 있으니

바로 산부인과를 가셔야합니다. ㅠㅠ

8. 가슴 통증

호르몬 변화에 의해

가슴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가슴을 스치기만해도 아프거나

단단해지거나 커지거나 할 수 있어요.

9. 분비물 증가

분비물이 증가하는 시기로

분비물 체크가 쉽도록 흰색 면소재 팬티를 입을 것을

추천합니다.

임신초기 아주 연한 핑크색 분비물을 보고

다음날 하혈을 하고 유산을 한 저의 경험으로 보아

분비물 체크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질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임신5주차 아무런 증상들이 없어요

임신 4주차까지는 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매우 드물지만, 임신 5주차까지도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요.

개인차가 심하니까요.

예를 들어, 입덧이 빠르면 5주차에 오고

늦으면 임신 중반에 생길수도 있어요.

즉,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위와같이 임신증상들이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유산 가능성이 높으므로 바로 산부인과를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친구의 경험을 이야기 해드린다면,

입덧이 갑자기 없어져서 병원에 갔는데

유산이었어요 ㅠㅠㅠ너무 슬펐답니다.

#임신5주차 주의점

임신 초기가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에 유산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무리한 신체활동, 장기간 서있거나, 무거운것을 들거나 등등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됩니다.

임신5주차 유산을 경험한 저로서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1. 무리한 신체활동 금지

2. 장시간 서있지 말기

3. 무거운 것 들지 말기

4. 부부관계 금지

#임신 5주 초음파아기집 확인

임신 5주차가 되면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4주에도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 5주 아기집 크기는 대부분 8~10mm입니다.

아기집을 확인하고 일주일 뒤에는 난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황은 탯줄이 생기기 전까지 태아의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집은 말그대로 아기가 살 집입니다.

태아가 커지면서 아기집 또한 함께 커집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신경세포의 80%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꼭 엽산을 드셔야 합니다.

임신 5주차 증상 -임신을 의심해보는 시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하면 장차 아이로 자랄 세포와 모체에 달라붙어 영양분을 얻는 태반, 탯줄로 분화합니다. 또한 임신 호르몬인 hCG가 분비되어 임신을 지속할 수 있게 되지요.

▶ 임신 3주차 증상

태반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에 배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은 난황이 대신합니다. 난황은 배아 옆에 생기며 영양, 분비, 대사, 배설 등의 기능을 합니다. 또한 임신 4주차에 들어서면 생식 세포층인 삼배엽이 생기는데, 이는 각각 배아의 다른 신체 기관으로 성장합니다. 태아의 모습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 임신 4주차 증상

임신 5주는 생리 예정일에서 일주일 지난 시기로 생리 주기가 일정한 여성의 경우는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배아의 얼굴 형태가 서서히 갖추어지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임신 5주차의 특징과 증상, 태아의 모습, 임산부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임신 5주차란? 5주차 증상 임신 검사 태아의 모습 임산부의 자세와 마음가짐

1. 임신 5주차란?

배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

기본적인 배아의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주요 장기를 비롯한 배아의 기관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대동맥이 형성되어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액을 온몸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때 모체의 피가 부족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철분제 등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심장, 뇌, 간장, 위 등이 주요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며, 서서히 얼굴의 형태를 갖추어 갑니다.

얼굴의 형태를 갖추어가는 시기

눈, 코, 입, 귀 부분에 오목하게 홈이 생겨 얼굴을 형성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귀의 경우, 임신 2개월에 귀의 골, 반고리관 형성을 시작하여 임신 7개월에 완성되는데, 이는 다른 얼굴 기관 형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2. 5주차 증상

임신 5주차는 생리 예정일에서 한 주 지난 시기이므로 생리 주기가 일정한 여성의 경우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 임신을 자각합니다.

▶ 임신 초기 증상 10가지

입덧 시작

임신 호르몬 hCG에 의해 메슥거림, 구역질,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음식 냄새를 맡는 것조차 힘들 때도 있고 음식의 취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체온 상승

기초 체온이 0.5도 정도 상승합니다

피로감

황체 호르몬 분비 증가에 의해 자꾸만 나른하고 피로합니다

빈뇨, 변비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고 태낭이 자궁을 안쪽에서 눌러 방광, 장을 압박하여 소변이 잦아지는 반면 변비로 고생합니다

가슴 변화

유두가 민감하고 따끔거리며 유방의 밑 혈관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복부 통증

자궁이 커짐에 따라 아랫배가 뻐근하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출혈을 동반할 경우에는 자궁 근종이나 유산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두통, 빈혈

임신 중 급작스런 혈액량 변화와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두통과 빈혈이 생깁니다.

질 분비물 증가

질 내 정액 분비가 증가되어 분비물이 증가합니다. 유백색에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만약 간지럽거나 따가우며 냄새를 동반한다면 질염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감정 기복

임신 호르몬에 의한 것으로,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우울해지며, 건강하게 출산해야 한다는 사실이 압박감처럼 다가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3. 임신 검사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초음파는 아기의 성장 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의 발육 정도

태아의 심장 박동

태아의 성별

위치 및 손가락, 발가락, 입 등의 신체적 기형 여부

선천성 심장병 등의 장기 이상 여부

포상기태, 자궁의 혹, 전치 태반 여부

임신 5주차 초음파 검사

아기집, 태아와 태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4~6주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궁 내막에 동그랗고 검은 형태가 태낭(아기집)입니다. 태낭 가운데 반지 모양의 흰 고리는 난황이라 하는데, 난황은 태반 형성 전까지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며 태반이 완성됨에 따라 퇴화되다가 소멸합니다. 태아는 난황난 옆에 하얗고 길쭉한 형체로 나타나며, 보통 난황난 주변부터 보이기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태낭을 확인하면 아기가 정상적으로 착상한 것이므로 정상 임신이며, 확인이 안 될 경우는 자궁 외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임신 5주차에 태아의 심장 박동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대동맥, 심장이 기능을 하게 되어 실제로 혈액이 운반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어 심장 박동을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3일 차이로 심장 소리를 확인하고 못 하고가 결정될 정도로 변화가 빠른 시기입니다.

4. 태아의 모습

태아가 아닌 배아 상태입니다. 크기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2.0~2.5mm정도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배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올챙이 모습에서 서서히 해마 형태로 바뀌어 갑니다.

기본적인 배아의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동맥과 심장이 기능을 하게 됨에 따라 실제로 혈액이 운반되므로 초음파를 통해 심장 박동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눈, 코, 입, 귀 부분에 오목하게 홈이 생김으로써 얼굴의 형태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5. 임산부 자세와 마음가짐

▶ 임신 초기 주의 사항 10가지

하나. 약물 섭취하지 않기

임신 초기는 약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입니다. 태아의 중추 신경과 중요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의 약물 섭취는 조산이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복용할 시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둘. 양질의 영양소 및 영양제 섭취하기

엽산, 아연, 철분, 비타민, 무기질 등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 위주로 골고루 섭취합니다. 특히 이 시기의 엽산은 빈혈을 예방하고 식욕을 증진하며 진통 작용을 하고, 아연은 근육을 유연하게 하고 혈당치를 안정시켜 컨디션을 완화해 줍니다.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합니다. 엽산, 철분, 종합 비타민 등이 있습니다.

셋. 체중 관리하기

임신 전과 비교하여 150~300kal 정도를 더 섭취하는 정도로 식단을 조절합니다. 과도한 체중 증가는 오히려 임신에 해롭습니다.

넷. 스트레스 관리하기

임신 초기의 과도한 스트레스는 유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안정을 취하고 가벼운 산책, 독서,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다섯. 병원 방문하기

출산 전까지 최소 한 달에 한 번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을 선택한 후에는 방문을 통하여 정기 진단과 검사를 통해 산전 관리를 합니다.

여섯. 유산기 조심하기

유산기가 있을 경우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마음을 편히 하며 항상 조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 시 임신 주수에 비해 임신낭이 작거나 모양이 일그러진 경우엔 유산 징후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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